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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여행

내가 가려고 만든 경기도 철원 현지인 추천 맛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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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환식당 – 백종원도 다녀간 오징어물회 맛집



철원에서 정말 유명한 오징어물회 집이에요.
한여름엔 시원한 물회 생각 많이 나잖아요? 이곳은 메뉴가 딱 하나, 오징어물회예요.

오징어가 얇게 썰려 나오는 게 아니라 정말 두툼하게 들어가고, 안에 밥이랑 소면까지 넣으면 양도 엄청 많아요. 새콤달콤한 양념에 오이, 미역, 배까지 들어가서 아주 시원하고 상큼합니다.

📍 주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두루미로 423
🕒 영업시간: 매일 11:0019:00 (14:3017:00 브레이크타임) / 화요일 휴무
💰 가격: 오징어물회 12,000원 정도








 

 


2. 철원막국수 – 메밀향 가득한 정겨운 한옥집



신철원 시내 쪽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인데요, 옛날 한옥을 개조한 분위기 좋은 식당이에요.
막국수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해서 속이 편안해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둘 다 괜찮은데 저는 비빔에 육수 따로 달라고 해서 반반 섞어 먹는 걸 추천드려요. 만두나 편육, 메밀전병도 사이드로 인기예요.

📍 주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터미널 인근
🕒 영업시간: 10:00~저녁 (정확한 마감은 유동적)
💰 가격: 막국수 9,000원 / 만두 7,000원 / 편육 25,000원








 

 

 


3. 풍전면옥 – 백반기행에 나온 막국수의 숨은 고수



철원 터미널에서 조금 떨어진 곳인데요, 진짜 메밀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드려요.
면이 탱탱하다기보단 메밀 껍질까지 갈아서 만든 거라 거칠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에요.

여기는 메밀전병이 정말 특색 있어요. 한 입 베어물면 김치와 당면의 매콤함이 퍼지는데, 메밀피가 촉촉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 주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풍전길 7
🕒 영업시간: 매일 05:00~18:00
💰 가격: 막국수 10,000원 / 메밀전병 13,000원 / 수육 30,000원







 

 

 

 

 


4. 삼정콩마을 가마솥두부집 – 콩 향 가득 순두부정식



비 오는 날이나 속이 편한 음식을 찾을 때 생각나는 곳이에요.
직접 재배한 철원산 콩으로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순두부를 내오시는데요,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그 모습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반찬도 다 집밥 스타일이라 정갈하고, 된장찌개나 도토리묵 같은 추가 메뉴도 함께 나와요.

📍 주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삼정리 (정확한 주소는 방문 전 확인 추천)
🕒 영업시간: 10:00~19:00쯤까지 (변동 있음)
💰 가격: 순두부정식 10,000원 / 두부구이 등 추가메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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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랑손만두국 – 따끈한 국물에 푸짐한 만두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만두국집이에요.
만두는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서 크기도 큼직하고, 고기와 두부가 적당히 섞인 속이 촉촉해요.

국물은 얼큰하면서도 깔끔해서 속이 뜨끈하게 풀리는 맛이죠. 만두전골도 있는데, 겨울에 가족끼리 가서 한 냄비 끓이면 정말 든든해요.

📍 주소: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어랑리 인근
🕒 영업시간: 오전 9시쯤저녁 7시쯤 (현지 확인 추천)
💰 가격: 만두국 9,000원 / 만두전골 25,000원







 

 

 


6. 동주산성 식당 – 등산 후 속 풀리는 국밥 한 그릇



철원 동주산성 근처엔 작고 정겨운 식당들이 몇 군데 있어요.
특별히 상호명이 정해져 있지 않은 곳도 많지만, 동주산성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칼국수나 된장찌개, 황태국 같은 국물 요리 즐기기 좋습니다.

시골 할머니들이 운영하시는 느낌의 식당이라 정감 있고, 밥도 넉넉히 주셔서 마음까지 든든해져요.

📍 주소: 철원군 동송읍 동주산성 입구 근처
🕒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쯤 (계절 따라 변동 있음)
💰 가격: 칼국수 7,000원 / 황태국 8,000원 / 된장찌개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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