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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현실. 공인중개사 수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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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현실에 대해...썰 풀어 보겠습니당.

주변에서 자주 공인중개사 수입과 준비과정에 관해서 많이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일을 한지는 얼마 되지 않은 편이라 케바케가 있고 주변 분들의 이야기도 같이 첨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어떤 이야기부터 해야 할까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두서없이 이야기해볼게요!!!!

 

바로 현실 수입 이야기부터 해보려 합니다.

공인중개사의 장점인 수익 이야기를 해보자면 일한 만큼 번다가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못 번 달은 60~70만 사이 많이 번달은 3천만 도 벌었던 적이 있습니다.

거의 주 6일 일했고 약속이 있으면 그냥 무조건 손님 맞춰서 출근하고 있다고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이 진짜 많았고 뭐 큰돈이 오가는 경우가 있으니 예민하 시분들(진상... 일수도?)을 만나는 것 빼고는 현재 만족스럽습니다 😅

 

다음으로~

공인중개사는 개공과 소공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개고은 개업 공인중개사이고 소공은 소속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소공일을 하다가 개고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아직 개업은 안 해봐서 경험적으로는 말씀드릴 게 없지만 주변 지인들의 말씀을 전해드리자면 

지인은 개고 14평 개업할 때 인테리어 1800?? 정도 들었다고 하네요..ㅎ

개공의 장점은 손님을 진짜 손님과 가짜(진상?) 손님을 맞을 때 장점이 크다고 해요.

소속 중개 공인중개사의 경우는 일단 대표가 아니니 손님이 오면 무조건 받아서 케어해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딱 느낌이 오더라도 거부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시간이 자유로운 점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돈 벌려면 더 뛰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요.

마지막으로 장점은 월급으로 받는 게 아니고 수수료로 받는 점인데요.

이게 엄청 크죠..!!

이건 소공이나 개고이나 같은 건데(물론 월급으로 받는 소공도 있습니다... 매우 월급이 적지만요...)

보통 수수료를 소공은 나눠 같은 예를 들면 대표님과 본인 5:5로 나눈다던지 월급이 조금 있고 비율을 조정한다던지 해서 받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거래가 없을 시기에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월세도 간당간당할 때도 있고 뭐 오래 하신 분들은 아니지만요..(이 경우는 자금이 많지 않은 개업 공인중개사의 경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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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공인중개사는 급여체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기본급제와 (수수료) 비율제로 보통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급 제로 시작해서 처음 70에 수수료 30%를 받는 식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기본급이 조금 오르고 수수료는 35% 받고 있습니다.

베테랑들의 경우는 5:5 이상의 비율제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사실 상 배우는 입장이라 😂

장점은 월급쟁이라서 망해도...ㅎㅎ 망할 일이 없다구요!!😅

단점은 망할일이 없지만 수수료와 월급이 엉엉...😨

저보고 비율제랑 기본급 월급제 중에서 고르라고 대표님이 말씀하셨었는데... 조르여서 기본급제를 선택했죠..

아직도 잘한 건가는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소공의 잠점은 멘토를 잘 만나면 실력이 엄청 는다는 점이죠.

물론 사수를 엉터리 진상을 만나면 시간 손해지만요...

이거 아니다 싶으시면 빨리 도망치세요? ㅋㅋ 나오시고 다른데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괜찮은(?) 곳에서 다행히 시작부터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공의 꿈이 항상 저를 고민하게 하네요. 다들 그러시죠??ㅎㅎ

그리고 장점은 압박감? 부담감이 적다는 점이에요. 이것도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고은 본인이 알아서 체크 체크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꼼꼼해야 하고 실력이 없으시면(그럼 개업하시면 안 되지만..) 큰일? 이 나실 수 있어요!!! 이런 점에서 소속 공인중개사는 한번 더 대표나 다른 분들의 체크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심적 부담이 적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주제가 벗어나는 이야기가 더 많았는데요. 어쩔 수 없어요... 공인중개사 수입은 정말 그때그때 너무 달라요.

말씀드린 대로 수수료는 건당 수수료라 진짜 많은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는 일이라 ㅎㅎ

 

추가로 다른 궁금해하시던 말씀들을 추려서 더 이야기해드릴게요.

공인중개사 취업 시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필요 있는가?? (워드, 한컴, 한글, 엑셀 등)

답변은 x입니다. 필요 없어요. 관련 프로그램이 있긴 한데 그냥 들어가셔서 배우시면 됩니다.ㅎㅎ

근데 잘하시면 뭐 쓰일 때가 있긴 하겠죠 ㅎㅎㅎ

 

+자격증은 아니지만 운전면허는 따시면 좋아요. 왜냐면 이동이 자주 있는데 편하거든요...

부동산마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운전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취직 시 좋은 부동산(소속 공인중개사의 경우)을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음.. 이건 제 개인적인 팁으로 말씀드리자면 다 그런 건 아닌데... 취업 시 사람인이나 워크넷 등 이런 곳에서 구한 경우 좀 이상한 부동산이 많다는 얘기가 있어요.(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좋은 부동산도 있겠죠!!) 이런 곳이 걸리면 빨리 나오세요 ㅋㅋ

저는 주변분들의 추천으로 협회 구인 구직란을 통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분들도 그렇게 들어가셨어요)

추천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냥 참고할만한 팁이겠네요!!

 

 

부동산 관련 대학을 나와야 좋은가???

답변은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 부동산관련 대학 나오신 분들보다 관련 없는 학과분들이 많아요.

당연할까요 ㅎㅎㅎ 어차피 실전에서 잘해야 실력이라서 관계없습니다!

 

다음은 휴대폰 번호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데... 개인폰은 오픈하지 마시라는 점이고요.

소속 공인중개사의 경우 회사에서 공용폰을 제공해주시는 곳도 있는데 없으시면 번호 하나 더 만드셔서 업무용으로 하나 중고폰으로 꼭 만드세요!! 절대 개인번호 오픈하지 마세요... 별별 인간이 많답니다 ㅋㅋㅋㅎㅎㅎ

 

면접 시 피고용인 입장에서 물어보면 좋은 것들. 

부동산 일은 알아서 커나가야 해요. 그래서 수습기간 경우 사수가 있는지를(중요해요) 물어보시면 좋고 부동산 손님들을 전부 내가 컨트롤 잡을 수있는 건지 경쟁직원이 있는건지 물어보셔야 좋아요. 왜냐면 다른 직원이랑 경쟁하면 그렇죠?ㅎㅎ

들어가기 전에 물어보세요. 수수료도 확실히 물어보시면 좋아요. 궁금한 점은 면접 시 물어보시는 게 좋아요.

 

나이가 어리면 불리하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답변은 별로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건 케바케예요.. 뭐 물론 너무 어려 보이시는 분들은 큰 거래 시 고객들이 불안해서 안 맡기고 다른 베테랑분들(나이 많으신 분)에게 가시는 분들이 있으시긴 해요. 근데 이건 본인이 알아서 똘똘? 하게 잘 일처리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오히려 젊어서 빠릿빠릿하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제가 직접 하면서 느낀 점을 글로 풀어서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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