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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극복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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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학교에서 거의 대부분 시간을 보내고 별일도 없었고 그냥저냥 시간도 잘 갔던 것 같았다.

 

그런데 나이를 먹어가니(?)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생각할 일도 많아지고

멘털 관리도 쉽지 않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가 갑자기 찾아온 불면증...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던 불면증을 겪게 되니 당황스러웠다.

 

하루? 이틀? 이면 끝날 것 같았는데 일주일이 넘어가고 2주가 넘게 새벽 4~5시 까지도 잠을 못 이뤘다.

 

원인은 뻔한 이야기지만 불규칙한 생활리듬.

 

처음에는 약국에 가서 수면유도제를 구입 후 복용하고 잠을 청했다.

밤 11시쯤 자고 싶어서 한 시간 전인 10시에 수면유도제를 복용했다.

 

효과는 나름 있었다. 감기약의 일반적인 부작용인 졸음이 찾아오는 듯했다.

 

11시에는 못 잤지만 12시 이전에 잠이 들긴 했다.

 

그러나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졌다.(잠을 잘 수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우 만족했지만..)

 

10점 만점의 6점 정도랄까.. 

-이유는 중간에 자주 깨기도 했고 일어났을 때 개운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잠은 잤지만 피곤함이 여전했다.

 

확실하게 불면증을 없애고 싶어서 생각을 했다.

 

어쩌다가 생긴 걸까...?

 

내 경우는 잠들기 전 게임을 자주 하곤 했다... fps 게임 위주의 게임을 했다.

아니면 일 관련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시간이 가고 늦은 시간 잠을 청했다.

 

그러다 보니 흥분(스트레스)도 많이 했었던 것 같고 그 후 잠을 청하려니 쉽게 잘 수가 없었던 거고 늦잠으로 이어지고 그게 생활패턴을 망치게 되어서 불면증으로 이어진 것 같았다.

 

혹시 당신도 비슷한 이유로 불면증에 걸린 것이 아닐까???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도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봐도 불면증 때문에 고생이시라면 잠자기 4~5시간 전의 행동을 고쳐보시길 추천한다!!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진짜 이게 제일 중요하다.)

 

너무 힘들겠지만 차라리 밤을 새우더라도 생활패턴을 강제로 바꾸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늦잠(늦게 자는 습관)이 늦게 일어나게 하고 그렇게 또 늦게 자게 되어서 불면증이 오더라..ㅠㅠ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모든 분들이 빠른 극복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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