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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마카롱 실패 이유. 뻥카롱 이유. 계란과 온도에 대해서 (뻥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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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마카롱과 관련하여 오븐과 온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

 

뻥카롱의 이유가 다양하지만 오븐을 잘못 사용하셔서 뻥카롱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의 경험 중 오븐의 잘못된 사용 때문에 뻥카롱이 만들어진 이유(경우)와

 

기타 오븐 사용 시 주의점들을 나열해봤습니다.

 

-주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 많은 글입니다. 유의해서 읽어주세요.😍

 

1. 낮은 굽기 온도

 

오븐의 낮은 온도 때문에 뻥카롱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본인의 오븐의 온도를 정확히 체크하고 계시나요?

 

적합하지 않은 낮은 온도에서 구울 시 마카롱 반죽 속이 겉껍질과 함께 차오르지 못하고 애매하게 겉만 익어게되어

 

지붕처럼 붕뜨고 속은 비어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가 20도 이하의 경우 평소보다 5도 정도 높게 잡아보세요.

 

정말 생각보다 더 온도는 중요합니다.(계란 온도도 20도 이상 추천드립니다.)

 

 

 

2. 오븐 예열과 내부 온도

 

오븐 사용 시 거의 대부분 예열을 하고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 예열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예열 온도가 낮아도 문제지만 높은 경우도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살짝 높은 경우라도 마카롱의 경우 넣으셨을 때 내부 온도가 높으면

 

겉껍질부터 너무 빨리 익어서 그런지 가끔 뻥카롱이 나오기도 합니다.

 

음식을 불에 구우실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너무 높은 팬에 고기를 굽게 되면

 

속이 익기 전에 겉부터 너무 타버리신 경험 있으실 겁니다. 뭐 그런 이유랑 비슷한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은 부분적으로 오븐 내부의 불 온도가 센 곳이 있으실 텐데 그곳에서도 뻥카롱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부분적으로 온도가 낮은 곳에도 뻥카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그 자리는 피해서 마카롱을 짜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븐에 따라서 심하신 분들은 정말 온도차가 심하시더라고요.

 

정말 변수가 많죠.😥

 

 

 

 

3. 계란(흰자, 달걀)에 대해

 

- 흰자 숙성

 

-주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 많은 글입니다. 유의해서 읽어주세요.😍

 

마카롱을 만들기 위해서 보통은 계란 흰자를 분리 후 숙성을 시켜서 1~3일 뒀다가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게 또 변수일 수 있습니다. 보통 냉장보관 숙성을 하시는데요.

 

냉장고 온도가 너무 차가운 경우 흰자가 풀리지 않아 모르고 사용하셨다가 불안정한 머랭이 만들어지기도 해서 

 

실패 원인 되기도 합니다.

 

충분히 흰자를 풀어진 상태로 머랭을 쳐주세요.

 

흰자를 계량하실 때 흰자의 상태가 주르륵 까진 아니어도 어느 정도 풀려야 합니다.

 

*겨울같이 춥고 건조한 날은 흰자 양을 평소보다 아주 조금 더 넣어서 만드는 것도 괜찮습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사용하지 마세요.

 

흰자의 온도는 반드시 실온이 여야 합니다. (프렌치 머랭의 경우) 20도 이상. 

 

봄, 가을, 특히 겨울의 경우 냉장고에서 꺼낸 흰자를 중탕을 이용해서 30도 정도 데워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실내온도가 20도 이하인 경우 20도의 흰자는 차가워진 그릇에 넣으면 20도 이하로 떨어져서 적합하지 않은 머랭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겨울에는 너무 추운 날은 사용하는 용기들도 살짝 데워주고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찝찝해서요.🤨

 

아니면 아예 스위스 머랭으로 만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가벼운 식감의 프렌치 머랭 마카롱을 선호하는 저는 30~35도 정도까지 데워서 만듭니다.

 

스위스+프렌치의 중간 스타일이랄까요.😁

 

사실 스위스 머랭도 귀찮아서.....😆

 

이번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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