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장소
강원도 양양입니다.
다녀온 지 좀 되었는데 이제 정리해서 올리네요!
동해 쪽은 많이들 여행 가시는 코스들이 많죠.
보통은 카페거리가 있는 강릉이나 속초를 많이 가시더라고요.
저도 강릉, 속초도 자주 갑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양양으로 떠났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갔는데요.
양양은 강릉, 속초보다 30분 일찍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30분 차이가 크게 느껴져서 가까운 여행지 온 것 같았어요.
바로 낙산사로 출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탈까 했지만 그냥 택시를 타고 낙산사로 먼저 향했습니다.ㅋㅋ
사실 버스로 가셔도 금방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둘 이상 가시면 택시가 낫고 혼자시면 버스가 나을 것 같네요!
낙산사의 해수 관음상.
어릴 적에 부모님과 자주 왔었던 곳이기도 한 곳입니다.
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낙산(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671년(신라 문무왕 11) 의상이 창건하였다는 낙산사.
2005년에 화재로 인해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는데
여전히 복구 중인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거의 복구가 끝난 것 같아 보여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함께 찍은 해수 관음상.
날씨도 좋아서 사진도 쨍하게 잘 나왔던 낙산사.
불상들이 하나같이 멋진 곳이죠!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은 주변 양양의 맑고 깨끗한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해수관음상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입니다.
여기 벤치에 앉아서 쉬다 가면 좋을 것 같네요.
바쁘지 않다면 좀 느긋하게 쉬다가 떠나는 것도 좋겠습니다.
바닷소리도 시원하게 들려서 좋아요.
낙산사 주변으로 걷기 좋은 코스가 있어서 대화를 하면서 걷기 좋을 것 같습니다.
낙산사에서 내려오면 바로 해변이 이렇게 펼쳐집니다.
휴가철이 아니라서 그럴까요?? 코로나 때문일까요?? 사람이 없는 동해 해변가가 낯설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 평일이라서 사람이 적었는데 조용하게 쉬다 와서 좋았어요!
해변가를 걷다가 배가 고파져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터미널쪽으로 돌아와서 먹었던 양양 미가손칼국수의 장칼국수!
양양 버스터미널 근처, 양양시장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양에 가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양양은 송이가 유명한데요.
송이버섯이 들어간 장칼국수입니다.
약간 맵지만 신라면 정도의 맵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꼭 드셔 보세요!
떠나기 전 아쉬워서 회 가게에서 시켰던
모둠 물회(위)와 회덮밥(아래)입니다.
동해 쪽은 물회 집들 물회는 조금씩 다르지만 전부 맛있는 것 같아요.
유명하든 유명하지 않든 다 맛있어요!!!
아쉽지만 식사 후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네요.
주소 -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산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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